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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17:53
2008년 1월 30일 수요일, 종로에서 있었던 'JMIC 한일 애니메이션 성우와 함께'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그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ㅅ'
주의1 : 초상권 문제로 시영준씨와 카토 에미리씨를 직접 찍은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미즈-♬와의 만남
제가 화요일날 행사에 같이 가실 분을 모집한 것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ㅅ' 그리고 미즈-♬라는 든든한 동반자를 얻었죠. 약속시간은 전날 협의해서 오후 1시에 종각 영풍문고로 잡았습니다. 저는 아침에 과외를 한탕 뛰고 가야했으므로 'ㅅ' 살짝 늦어서 한 1시 10분쯤에 도착했어요. 아직 미즈-♬는 안왔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숨좀 돌릴겸 담배 한대 피고 일본관으로 가서 성우 잡지랑 소설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약 1시 25분경, 미즈-♬가 도착했습니다 'ㅅ' 그는 듬직합니다. 후후훗.
사실 안국역 쪽에서 바로 만났어도 되는데, 굳이 종각 영풍문고에서 만난 이유는, 혹시 몰라서 럭키스타 3권 한국 정발판을 사가기 위해서 였죠. 싸인 받으면 대박일 것 같아서.........ㅇㅈㄴ 전 프리에게 부탁받은 것도 있고 해서 두 권을 샀답니다.
이게 어제 산 물품이에요 'ㅅ' 한권은 제꺼, 한권은 프리꺼입니다. 서코때 만나서 주기로 했어요. 종각에서의 목적을 달성한 저희는 또 다른 동행을 만나기 위해 안국역으로 이동하기로 했답니다.
리카쨔마님과의 만남
또 다른 그 인물은 바로 리카쨔마님입니다 'ㅅ' 어제 제 글에 댓글로 같이 가자고 남겨주셨더라구요. 약속시간은 안국역에서 2시에 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안국역에 도착한 시간은 약 1시 40분. 20분정도는 럭키스타 3권 보면서 때웠어요. 그런데 2시가 되도 안오시는 겁니다 ?! 그러다............... 우리는 추위에 떨고.................................... 결국 만난 것은 3시 .................. ㅇㅈㄴ. 리카쨔마님을 처음 뵌 감상은 ?! 재밋다. 입니다. 정말 주위를 재밋게 만드는 분이세요. 그리고 대사관 공보문화원 앞에서 프리뱅님도 만났습니다. 프리뱅님과 리카쨔마님의 콤비는 그저 후덜덜 'ㅅ' 정말 재밋어 죽는 줄 알았어요. 특히 프리뱅님은 왠지 나랑 맞는 것 같기도.........[ 머엉 ]. 그리고 오늘 오지 못하신 나나카님 -_ㅠ 뵙고 싶었어요......... 삼촌 ?! [도주중]
여하튼, 이렇게 두 분을 더 만나서 대기번호표를 받고 열심히 수다를 떨다가, 뭔가 배가 고픕니다. 그때 보이는 길 건너편의 김밥천국. 바로 갔습니다 'ㅅ' 그리고 먹었습니다. 바로 이것을 ?!
그냥 뭐 김밥이랑 라볶이랑 우동 'ㅅ' 이정도였어요. 다해서 9500원. 제가 다내지는 않았고, 리카쨔마님은 제가 사드리고 미즈-♬는 돈을 주더군요. 착합니다. ㄲㄲㄲㄲㄲㄲ
일단 저기 위에 보이는 모든 음식을 싸그리 비우고 'ㅅ' 다시 공보문화원으로 가니 어느덧 4시가 가깝더군요. 그때, 이제 리카쨔마님은 카토 에미리씨의 인터뷰를 위해 위로 올라가시고 [ 제일 부러웠던 순간 ], 저희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그냥 도서관에서 가져간 라노벨과 만화를 읽었답니다.
코스프레 전시회
라노벨과 만화를 열심히 읽다가, 잠깐 인터넷방가서 컴터를 하는데, 여기는 5시까라면서 사서분이 퇴실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왔습니다. 할거 없습니다. 2층 갔습니다. 왠 코스프레 전시회하고 있었습니다. 볼거 없었습니다. 그나마 제일 나은 세이버 의상 찍어왔습니다.
입장, 그리고 시작
6시부터는 입장이었습니다. 일단 입장을 했죠. 열명 단위로 끊어 입장 시키더군요. 저의 대기번호는 49, 미즈-♬는 50, 저희는 5번째 그룹에 껴서 입장했습니다. 그리고 리카쨔마님은 청음때문에 가셔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뷰 끝나시고 저한테 인사하고 가셨습니다. 조금 아쉽긴 했지만 어쩔수 없는 거겠죠 ! 그 후, 자리를 잡고 기다리다보니 졸려요.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살짝 졸다보니, 어느덧 6시 30분. 시작할 시간입니다. 그런데 그 전에 대사관 직원분이 주의 사항을 알려주시는데, 사진 촬영 금지?! [뭥미 ?!]. 싸인회 없음 [뭥미 ?!], 포토 타임 없음 [뭥미 ?!]
그저 절망................ ㅇㄲㄴ. 절망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는데 ?! 어느덧 시영준씨가 입장하셨습니다. 사실 시영준씨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몰랐습니다. 그냥 케로로에서 기로로 연기하신 분이구나, 이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뵙고 또 여러가지 설명을 들으니 정말 성우라는 직업을 사랑하시고, 또 긍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시영준씨부터 들은 설명은, 성우란 직업은 무엇인가에서 시작하여 성우가 되기 위한 방법까지 참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의 주빈인 카토 에미리씨가 입장하셨습니다. 좀 짱이었습니다. 일단 카토씨, 얼굴 정말 작습니다. 목소리 좀 짱입니다. 들을 때 생각나는건....... [ 코나타의 망상속에서만 존재하던 앙증맞고 귀여운 카가미 ] 였습니다. 일단 제 개인적이니 감상 따위는 집어치우고, 카토씨는 일본 성우계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여기서 재밋던 것은 'ㅅ' 카토씨가 말씀하시는 것을 통역분이 말을 해주셔야 하는데, 그 전에 참석한 저희들이 모두 ' 아~ ' 하고 이해해 버리자 당황하시더군요. 근데 그 모습이 또 귀여웠습니다. 사실 통역분도 카토상 못지않게 귀여웠다는 후문이 'ㅅ'
아무튼, 제일 재밋었던 코너는 역시, 두 분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실연하는 부분이었죠. 특히 카토상...................... 카가미............ 카가미................. 카가미 !!!!!!!!!!!!!!!!!!!!!!!!!!!!!!!!!!!!!!!!! 좀 짱이었습니다. 아 'ㅅ'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는........... 후덜덜덜덜.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코너가 Q&A 시간 'ㅅ' 사실 이 시간은 별로..... 뭐...... 개인적인 질문도 못하게하고.................. 그래서인지 좀 심각한 질문이 많이 나왔습니다만, 중간에 나온 질문 중 하나인 레코딩중의 에피소드 중에 카토상이 츠카사역에 대한 에피소드를 말해주셨는데 좀 재밋었습니다. [ 그런데 그거 본방에 올랐는데......... 투하트쟈 아리마셍.....츠카사데스 츠카사데스 츠카사데스......... ]
Q&A 시간이 끝나고, 뭔가가 더있었습니다. 바로 선물 증정입니다. 선물은 뉴타입 측에서 준비해서, 이번 행사가 실릴 뉴타입 3월호의 교환권이었습니다. 젠장 전 뽑히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 뒷줄에 앉아있던 분이 뽑히더군요. 아아아아아................... ㅇㅈㄴ........................ 사실 뉴타입 자체보다는, 카토씨와 악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 ㅇㅈㄴ. 그리고 이때는 사진 촬영을 제지를 안하더군요. 그래서 마구마구마구마구 찍었습니다. 하지만 약 20장의 사진중에 안흔들리고 제대로 나온 사진은 한장뿐...................... ㅇㅈㄴ 하지만 이 사진도 블로그에 게재를 못합니다. 초상권 문제 때문이네요. 혹 필요하신분은 댓글에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ㅅ'
아쉬운 헤어짐, 그리고 귀가
뭔가 행사가 끝나고 나오니, 증정품을 주더군요. 보아하니 달력이랑 일본 여행 책자였습니다. 달력은 모르겠고 책자는 유용하게 쓰일 듯 하네요 'ㅅ' 그리고 저는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던지라,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미즈-♬와는 종로 3가에서 헤어졌네요.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편안하게 해주었던 미즈-♬에게 고맙단 말을 하고 싶습니다 :)
그리고 노원에 9시반에 도착, 12시까지 술먹고 귀가했습니다.............. ㅇㄲㄴ
빈속에 들이 붓는것은 좀 힘들더군요 'ㅅ' 한 두병먹고 말았습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어요 'ㅅ'
뭐 특별히 자랑할만 한 것도 없는 후기였네요.
하지만 행사에 참가하여 정말 재미있었다는 것만은 말씀드리고 싶네요 :)
덧1. 종이군님이 어느덧 1만힛이시라고 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 여기에 축전 동봉하니 받아주세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
종이군님 축전입니다. -눌러주세요.
덧2. 카토 에미리씨 사진을 가지고 싶으신 분은 댓글에 메일 주소를 남기시면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단 블로그에 게재는 엄금합니다. 또한 마지막에 몰래몰래 찍은 것이므로 플래시도 못터뜨려서 사진이 상당히 어둡게 나왔음을 알립니다.
덧3. 토요일, 오후 세시경부터 시모쿠와 미쿠니씨와 타이나카 사치씨의 라이브공연이 있습니다. 같이 가실 분은 덧글 혹은 방명록에 비밀글로 연락처와 함께 참가의사 남겨주세요. 선착순이기 때문에 아침일찍 만날듯 싶습니다. 이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블로그가 이런 블로그가 아니기를 빕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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